대구북구시니어클럽 업무대행서비스사업단(아파트택배사업)은 지난 9월 3일 공군회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 종합평가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노인일자리사업 평가대회는 전국 263개 시·군·구와 1,070여 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추진된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는 것으로, 공동작업형, 제조판매형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한 ‘아파트택배사업단’은 매년 20% 이상의 꾸준한 성장과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 간의 멘토링 활동이 좋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수상 및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김성문 대구북구시니어클럽관장은 “2009년 기관개소와 함께 시작한 아파트택배사업단이 꾸준한 성장을 이루어 참여어르신들에게 안정된 일자리로 자리매김 할 수 있어 감사하고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이 많다. 참여어르신에게 안정된 일자리 수요를 충족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계속 발굴·확대해나가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