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대구운전면허시험장과 사회공헌 파트너십 업무협약체결을 하고 민관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직업군 개발과 운전면허시험장 방문고객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소통과 협력, 개방과 참여를 강조하는 정부 3.0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에서는 2014년 2월부터 현재 20명의 참여어르신들이 시험장 민원실 고객안내 및 시뮬레이션 안내, 시험감독 보조, 실외 휴게실 점검 및 잔디정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는 참여어르신들이 시험장지원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할 수 있도록 교육장소 제공과 대민서비스 강화를 위한 친절 및 서비스교육, 시험진행에 따른 현장 및 직무교육을 지원하는 등 참여어르신들의 마인드 향상에도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또한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후원금 지원과 지난 9월 10일 대구시민체육관에서 열린 대구북구시니어클럽 ‘2015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노인 문화의 날’에도 부스를 마련해 참여어르신 100여 명에게 고령운전자 종합적성검사를 실시해 참여어르신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대구북구시니어클럽 김성문관장은 “공익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기관에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지역민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대구운전면허시험장 신용균장장은 “본 기관에서 북구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사업에 대해 다각도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뿐 아니라 다양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사명감을 갖고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