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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IT업계 퇴직자, 전자정부 해외 컨설턴트 양성

행자부, ‘전자정부 자문관’ 연말까지 총 200여 명

입력 2015년06월29일 00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행정자치부는 퇴직 공무원과 정보기술(IT) 업계 은퇴자를 전자정부 대외협력 전문인력으로 양성한다고 629일 밝혔다.

 

행자부는 전자정부에 대한 국제 협력 요청이 증가함에 따라 현지에서 글로벌컨설턴트로 활동할 전자정부 자문관을 연말까지 총 200여 명 양성할 계획이다.

 

작년부터 3회에 걸쳐 현재까지 배출된 전자정부 자문관은 93명이며 이들은 태국, 베트남, 네팔, 라오스, 우즈베키스탄, 르완다, 우간다, 케냐 등 13개국에서 활동했다. 올해 전자정부 자문관 양성 교육은 629일부터 한국정보화진흥원에서 3주 과정으로 3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이수를 희망하는 사람은 한국정보화진흥원(02-3660-2511)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정윤기 행자부 전자정부국장은 세계 각국에서 우리의 전자정부시스템에 대한 관심과 협력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이를 국내기업의 수출로 연계하기 위해 국가 차원의 전략적 협력과 수출 전략국가에 우리의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줄 수 있는 전자정부 글로벌컨설턴트 양성이 매우 필요하다고 밝혔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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