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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사회공헌재단,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 이전

2012년 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이 설립

입력 2015년05월20일 22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5월 20일 대구 달서구 용산동에서 파랑새시니어 행복한 일터이전식을 가졌다.

 

이전식은 수성구 파동과 서구 비산동 2곳에서 분리 운영되던 작업장을 달서구 용산동 으로 통합·이전하는 자리로, 대구은행 임환오 부행장을 비롯해 곽대훈 달서구청장, 배보용 달서구의회의장 등 주요 기관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는 점차 고령화 사회로 변화함에 따라 증가하는 시니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의 일자리 창출과 복지증진을 위해 2012DGB사회공헌재단과 대구달서시니어클럽이 협업해 설립한 시설이다.

 

파랑새시니어행복한일터에서는 대구지역 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등 유아·아동시설에서 사용중인 장난감을 어르신들이 직접 수거해 스팀살균기와 천연 세제로 살균, 세척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설립부터 근무한 김장열(67) 씨는 나이와 상관없이 일 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며, 특히 어린이들이 사용하는 물건을 다루는 만큼 의미 있는 사회생활을 하고 있다는 자부심이 생긴다고 말했다.

 

박인규 회장은 쾌적한 환경에서 어르신들이 즐겁게 일 하시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증진과, 일자리 창출에 더욱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직접 다가가 지원 할 수 있도록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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