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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는 수목원·식물원이 최고

4~5월, 온가족 함께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5년04월10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봄 향기가 가득한 수목원·식물원으로 온가족이 함께 나들이 가는 건 어떨까

 

산림청은 4~5월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전국 수목원·식물원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강수목원에 핀 장미꽃  

5월까지 진행되는 교육·체험프로그램은 봄꽃전시, 식물나눔, 숲체험, 자연물만들기, 식물키우기 등이 있다. 이는 이용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동시에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포천 국립수목원에서는 광릉숲 산새탐험, 강원도립화목원은 숲속 작은음악회, 신구대학교식물원에서는 봄소식 꽃축제쇼가 열리는 등 전국 수목원·식물원에서 각양각색의 행사가 펼쳐진다.

 

산림청 김용관 산림환경보호과장은 "앞으로 수목원·식물원에 더욱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재미와 경험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목원·식물원은 지난해 1,300만 명이 방문하는 등 국민 4명 중 1명이 찾은 산림생태문화관광의 중심지다.

신호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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