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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고생한 겨울옷, 이렇게 보관하세요!”

소재에 따라 세탁하고 보관해야

입력 2015년03월17일 04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주말 낮 기온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봄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겨울옷 보관법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겨울옷은 부피가 크고 소재도 다양해 보관에 세심한 요령이 필요하다.

 

니트

옷걸이에 거는 것은 피해야 한다. 습기가 차지 않게 습자지 또는 신문을 틈새에 넣는 것이 중요하다.

 

가죽

오염 물질은 반드시 제거한 후 통풍이 잘되는 곳에 보관한다. 콜드크림이나 전용 오일을 바르는 것도 좋다.

 

코트

소매를 접은 뒤 몸통을 반으로 접어 바람이 통하는 상자 등에 보관한다.

반드시 세탁소 비닐은 벗기고 보관한다. 세탁소 비닐에 남은 휘발성 세제나 기름기가 옷을 상하게 한다.

 

패딩

중성세제로 손빨래를 한다. 옷걸이에 걸어두면 솜이 눌리거나 털이 아래로 뭉쳐 모양이 변형될 수 있기 때문에 접어서 보관한다.

 

겨울옷은 잘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음 겨울까지 똑똑하게 보관하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다. 소재에 따라 그에 맞는 방법으로 세탁하고 보관한다면 오래토록 변함없이 매력을 뽐낼 수 있다. 주말 옷장 정리할 때 꼭 기억해 두길 바란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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