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엑스, 엑스포럼, 한국이앤엑스, 케이훼어스, 한국전람, 유니모토 등 약 30개 마이스(MICE) 관련 기업의 일자리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얻고, 상담 받을 수 있는 ‘마이스 잡 페어(Job Fair)’가 12월 18~19일 코엑스에서 열린다.
서울시는 경제적 파급효과와 일자리 창출효과가 뛰어난 고부가가치 미래 먹거리 산업인 마이스 산업의 시민 공감대를 높이고, 서울의 MICE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점검하는 계기를 갖고자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건국대학교
이와 관련해 시는 2010년~2012년 국제회의 개최 건수 세계 5위, 2013년 세계 4위 컨벤션 도시라는 위상에 걸 맞는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코엑스~잠실운동장 일대를 ‘도심형 MICE 복합지구’로 조성하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12월 18일, 19일 코엑스 B홀에서 오전 10~18시까지 열리는 ‘마이스 잡 페어(Job Fair)’는 한국전시주최자협회의 한국전시산업전과 연계해 진행한다. 약 30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정보를 제공하는 마이스 취업설명회와 마이스 업계 1:1멘토링, 마이스 분야 취업을 위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법 등 마이스 취업컨설팅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