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경남지회와 함께 14일 힐스카이웨딩홀&컨벤션에서 ‘노인종합복지관 직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 수요 증가와 다변화에 신속히 대응할 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내 노인종합복지관의 시설장과 직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어르신 복지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특강과 현장 직무에 대한 의견교류 등을 진행했으며, 그간 일선에서 어르신 교육·여가·돌봄·일자리 등을 위해 애쓴 유공자에게 도지사 표창 등을 수여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어르신 1천만 시대에 어르신 복지에 대한 관심과 수요도 함께 커지고 있다”며, 민선 8기 후반기 핵심과제인 ‘복지·동행·희망’을 실현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인종합복지관 직원의 역량을 결집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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