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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2024년 반려식물 문화전시회 개최

전시회 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이며,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에서 관람할 수 있어

입력 2024년09월26일 19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관악구가 남부서울권 대표 농업센터인 강감찬 도시농업센터에서 반려식물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구에서 추진 중인 반려식물 보급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맞춤 돌봄어르신 230여 명이 보급 받아 직접 키운 화분과 화분 사진, 반려식물을 키우며 느낀 점들이 전시되어 더욱 뜻깊다.


 

반려식물 작품·문화 전시회 기간은 오는 10월 11일까지이며, 강감찬 도시농업센터 2층 특별전시관에서 휴관일을 제외하면 누구나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구에서는 식물이 주는 원예치유의 힘을 느낄 수 있도록 생활환경이 취약한 1인 돌봄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보급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식물은 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식물로 고독감과 우울감을 낮춰 삶의 의욕을 북돋아 주고 있다. 작년에는 구민 500여 명, 올해는 230여 명의 구민에게 화분 제공과 함께 원예치유를 동시에 실시했다.

 

박준희 구청장은 “반려식물은 사람에게 애착감과 안정감 등 심리적으로 긍정적 기운을 북돋아 주는 존재다”며 “동시에 가정환경 개선과 공기질 개선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고마운 존재임을 이번 전시회를 통해 많은 구민이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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