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강남구, 웰에이징센터 개소 3주년 기념 신체활동 특강 개최

운동 부족과 근골격과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 결합한 강좌 기획, 11월 8일·28일 진행

입력 2024년10월30일 1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남구가 웰에이징센터 개소 3주년을 맞아 특별 강좌 ‘100세 시대 건강비결! 시니어 맞춤 운동과 이론 교육’을 개최한다. 11월 8일과 28일 두 차례에 걸쳐 열리며, 60세 이상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한다.

 

강남구웰에이징센터는 60세 이상 구민을 대상으로 노년기의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2021년 12월 문을 열었다. 개소 당시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시니어 전문 건강증진센터로 주목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누적 3만3,000여 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 11월 개소 3주년을 기념해 도시에서 생활하는 시니어들의 운동 부족과 근골격계 질환 예방에 중점을 두고, 이론과 실습을 결합한 강좌를 기획했다.

 

첫 번째 강좌는 11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역삼1동 문화센터 3층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K헬스케어 운동연구소의 김병곤 대표가 ‘걷기 운동과 수면의 조화’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맡고, 이어 웰에이징센터의 건강운동관리사가 허리와 무릎 건강을 위한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을 알려준다.

 

두 번째 강좌는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삼성2동 문화센터 7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서울여자대학교 스포츠운동과학과의 조정환 교수가 ‘도시환경과 건강운동 관리’를 주제로 이론 강의를 하고, 센터의 건강운동관리사가 목과 어깨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운동에 대해 실습 강의를 한다.

 

각 강좌는 회차별 150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두 강좌 중복 수강도 가능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웰에이징센터는 지난 3년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시니어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왔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