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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제10회 평생학습축제 개최

11월 2일 오전 11시~오후 5시 중계근린공원서 개최

입력 2024년10월30일 18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노원구가 오는 11월 2일 중계근린공원에서 제10회 노원구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생교육기관, 대학 등 지역 내 유관기관과 단체가 모여 평생학습의 성과를 공유하고 격려하며,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구는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함께하는 배움, 평생의 즐거움’을 주제로 지역 내 여러 평생교육기관 등에서 성실히 학습에 임했던 평생학습 수강생들의 그동안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한다는 방침이다.

 

행사는 크게 ▲평생학습박람회 ▲어울림콘서트 ▲특별공연으로 나뉜다. 우선, 평생학습박람회에는 지역 대학, 평생교육원, 동네배움터, 자치회관 등 2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 우수 프로그램 홍보, 체험, 전시, 상담 등 총 46개 부스를 운영한다. 생활도자기 만들기, 국궁체험, 캘리그라피, 타로심리상담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어울림 콘서트에는 평생교육기관 수강생들의 공연이 펼쳐진다. 8개 기관, 12개 팀이 참여하며 벨리댄스, 우쿨렐레, 클래식기타 공연 등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인다.

 

특별공연으로는 성악(소프라노 이진희&테너 민현기), 댄스(라스트릿크루), 발레(댄스시어터샤하르 발레단&발레트롯 정민찬) 공연도 진행한다.

 

한편, 평생학습축제 개막식은 오전 11시에 예예합창단·예예무용단과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구는 평생학습 증진에 기여한 공적이 뛰어난 단체, 개인 총 13팀에 평생학습 증진 유공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후 5시까지 이어지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오승록 구청장은 “평생학습축제가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동기를 부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통해 함께 배우고 나누는 문화를 형성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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