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가 지원하고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제15회 충북도 노인복지시설협회 한마음 대회’가 10월 31일 S컨벤션 신관 2층 크리스탈볼룸에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양섭 도의회의장, 최승환 보건복지국장, 권태엽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대상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인권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으며, 신규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시설 평가 대비 교육을 11월 8일 추가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도내 장기요양기관 종사자를 대표해 영광스러운 수상을 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지속적인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지원을 통해 든든한 복지환경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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