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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명사 특강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 개최

8월~12월 매달 1회씩 총 4회에 걸쳐 디지털 전환 시대의 대응 전략과 통찰력 제시할 특강 기획

입력 2024년08월26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남구는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 주관으로 8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달 한 번씩, 총 4회에 걸쳐 ‘AI가 바꾸는 우리의 일상’을 주제로 한 명사 초청 특강을 개최한다.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는 구청과 하나금융그룹이 함께하는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 신중년 맞춤 교육기관이다. 올해 초 운영을 시작해 40세~64세의 구민을 대상으로 전직·이직을 지원하기 위해 AI 리터러시와 디지털 역량 향상 교육 등 특화 과정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하반기에는 정규 과정 외에도 명사 특강을 기획해 더 많은 구민이 신산업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1차 강의는 8월 27일 11시~12시30분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성균관대 최재붕 교수가 ‘2024년 인공지능 시대 개막, 나의 미래 준비 방법’을 주제로 강연한다. 2차는 9월 25일 13시30분~15시30분 한국마사회 청담지사에서 연세대학교 김상균 교수와 함께 AI 시대의 미래교육과 자녀 진로 지도에 대한 고민을 나눌 예정이다.

 

3차는 10월 23일 14시~15시30분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에서 중앙대학교 김상윤 교수가 챗GPT를 활용한 인공지능분야 전망과 콘텐츠 산업에 미칠 영향에 대해 알려준다. 4차는 11월 27일 14시~15시30분 강남구 신중년 디지털 일자리센터에서 명지대학교 박정호 교수가 4차산업혁명이 글로벌 경제 및 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미래 신산업 트렌드 변화에 대해 강의한다. 1차 강의는 90명, 2~4차 강의는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해야 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미래시대에 대응하는 혜안과 통찰을 제시하는 이번 강연이 디지털 전환 시대를 살아가는 구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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