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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무릎인공관절·백내장 의료비 지원사업 실시

노인 무릎인공관절 의료비 최대 240만원, 백내장 의료비 최대 40만원 지원

입력 2024년08월19일 17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목포시가 올해 첫 시행 중인 ‘노인 무릎인공관절 수술 및 백내장 수술 의료비 지원사업’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2024년 상반기 동안 총 48명에게 3,800여만 원을 지원했다.


 

목포시는 노인의료비 부담경감과 건강한 노후생활 보장을 위해 올해부터 무릎인공관절은 한쪽 무릎당 120만 원(양쪽 최대 240만 원), 백내장은 1안당 20만 원(양쪽 최대 40만 원)까지의 급여 본인부담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년 이상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으로 건강보험료가 중위소득 100% 이하인 사람이며, 지원범위는 급여부분 본인부담금에 해당하는 검사비, 진료비, 수술비 등의 의료비이다.

 

특히 수술 전에 해당 질환 진단서, 사업대상 증명서 등의 증빙서류를 먼저 제출하고, 지원대상자로 결정된 후에 수술을 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목포시는 취약계층 어르신의 신속한 의료비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관련 서류를 갖춘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보건소 의료비담당자(061-270-8921)로 문의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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