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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하반기 운영

전문인력이 1:1로 검사하는 치매선별검사도 진행

입력 2024년08월13일 17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 남구치매안심센터는 12일 삼산동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은 평소 접하기 힘든 치매 정보를 행정복지센터 및 노인복지관 등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직접 제공하기 위해 진행한다.


 

치매안심 관련 전문인력과 외부 강사가 기관을 방문해 치매 바로 알기를 통해 치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발병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관리 방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전문인력이 1:1로 검사하는 치매선별검사도 함께 진행된다.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단검사를 할 수 있도록 연계하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 인지강화교실에도 참여할 수 있다.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고, 치매예방수칙을 알림과 동시에 선별검사도 함께 진행해, 치매예방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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