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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붐 농촌 한 달 체험 종료

연천군 나룻배마을 등 경기도 농촌 마을 4곳에서 26명을 대상으로 진행

입력 2024년07월29일 07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와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는 2024년 경기도 베이비붐 대상 농촌 한 달 살아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베이비붐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 26명을 대상으로 한 마을별 한 달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센터는 지난 5월 참가자를 모집해 20개 팀을 선정하고 6월 24일부터 7월 24일까지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설곡옻샘마을 ▲양평군 산수유꽃마을 ▲파주시 칠중성마을 등 경기도 농촌 마을 4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문정희 씨는 “오랫동안 귀촌을 생각하며 체험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한 달 동안 지내면서 귀농까지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며 “농촌살이를 보다 깊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 되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베이비붐들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제안된 의견을 반영해 프로그램을 개선해 체험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 설명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베이비붐세대에게 경기도 농촌에서의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베이비붐세대와 농촌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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