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7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을 알리는데 주력하고,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 홍보에 나섰다.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간접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성공적이고 행복한 귀농귀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국제 관광박람회와 함께 진행된다.
충북도는 오는 22일까지 이번 박람회에 함께 참가한 도내 시군과 협력체제를 구축해 수도권 도시민 대상, 귀농귀촌인 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고, 일대일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잠재적 귀농귀촌인 확보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귀농귀촌 최적지로서 충북의 장점과 단·장기체류와 체험·실습이 가능한 충북에서 살아보기, 귀농귀촌 보금자리 조성, 귀농귀촌 희망둥지 만들기 등 다양한 지원 시책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귀촌 초기 일자리 제공이 가능한 도시농부, 장기체류와 체험이 가능한 귀농귀촌 보금자리 등 도의 대표 사업을 적극 홍보한다.
충북도 강찬식 농업정책과장은 “충북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홍보하고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최적지임을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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