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가 중장년일드림센터 7월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개봉동에 위치한 중장년일드림센터는 35세에서 69세까지의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과 일자리 상담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이달 마련한 프로그램은 16일 신중년 직업탐색, 23일 채용전문가가 알려주는 취업성공 핵심 팁, 26일 알기 쉬운 자산관리다.
신중년 직업탐색 수업에서 탐색해 볼 직업은 산후관리사다. 산후관리사의 직무, 처우와 전망을 소개하고 취업처를 안내한다.
‘채용전문가가 알려주는 취업성공 핵심 팁’ 수업에서는 진로선택의 설계와 경로, 취업성공을 위한 실천능력 강화 방안을 들려준다.
‘알기 쉬운 자산관리’ 수업은 고금리, 고환율, 고물가의 장기적 트렌드 대응방안과 퇴직, 개인연금 등 자산관리 전략에 관해 알아본다.
대상은 35세∼69세의 구로구민으로 각 과정별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중장년일드림센터에 전화로 하면 된다.
구로구 관계자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때 함께 길을 찾아드리겠다”며 “중장년 구직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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