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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미추홀구, '제1형 당뇨병' 환자 의료비 지원

지원항목은 인슐린 자동 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 측정용 센서 등 의료기기 3종

입력 2024년07월05일 15시3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5일 ‘제1형 당뇨병’ 환자의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제1형 당뇨병은 췌장에서 인슐린이 분비되지 않는 자가면역질환의 한 종류로서, 당뇨병 관리 의료 기기를 구매해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병이다.


 

지원대상은 영수증 발급 기준 1년 이상 미추홀구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실제로 거주하는 19세 이상 제1형 당뇨병 환자로, 지난 1월 1일 이후 해당 의료기기 구매자가 대상이다.

 

지원항목은 인슐린 자동 주입기, 연속혈당측정기, 연속혈당 측정용 센서 등 의료기기 3종이며, 보건소는 구입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30% 중 20%를 1인 최대 123만8,000원 한도 내로 지원한다.

 

지원방법은 처방전, 의료기기 구매영수증 원본, 환자 명의의 통장 사본과 신분증 등을 지참해 보건소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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