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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시니어 여행플래너’ 양성한다

교육은 총 15회차 과정으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평일 15일간 진행

입력 2024년06월17일 18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종로구가 중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손잡고 내달 8일부터 ‘시니어 여행플래너 강사 양성교육’을 운영한다.

 

교육은 총 15회차 과정으로 7월 8일부터 26일까지 평일 15일간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1일 5시간씩 이루어진다.


 

교육내용은 ‘여행플래너의 역할’, ‘시니어의 특성 이해’, ‘핸드폰 활용법’, ‘여행상품 기획’, ‘강의 교수법’, ‘강의안 만들기’ 등으로 내실 있게 구성해 뒀다. 현장 실습도 병행한다.

 

대상은 만45세부터 만64세에 속하는 신중년이나 관광업 관련 경력을 보유한 여성이다. 단, 재직자나 정부재원 지원사업 중복참여자 등은 선발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6월 30일까지 관광전문인력포털 관광in을 통해 받는다. 서류 접수 후에는 7월 3일 온라인 면접을 진행하고, 4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로구와 한국관광공사는 교육과정 80% 이상을 출석한 수료생을 대상으로 서울디지털동행플라자와 관내 복지시설 등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게 일자리를 발굴할 계획이다.

 

종로구는 “앞으로도 여러 유관기관과 손잡고 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 등을 위한 양질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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