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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베이비붐일자리기회센터 1인 창업존 문 열어

40~64세 베이비붐 위한 예비 및 초기창업 기업 입주공간 제공

입력 2024년06월25일 07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붐일자리기회센터에서 ‘1인 창업존’ 서비스를 7월 1일 출범하고 입주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1인 창업존(Start Zone)은 40세 이상인 경기도 베이비붐을를 위한 창업 맞춤형 공간으로, 예비 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에게 업종 구분없이, 신규 창업 및 재창업에 대해, 창업 역량을 키울 공간을 무료로 제공한다.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가진 베이비붐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1인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일자리재단 누리집 내 공지 사항에서 입주 신청서, 사업 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이메일(405060@gjf.or.kr) 접수 신청하면 된다.

 

입주한 기업은 사업자등록증 주소지를 등록할 수 있으며, 개인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1인용 지정석 사무공간과 공용 회의실, 탕비실 및 사무용 기자재 등 필수 사무용품이 제공된다. 또한 창업 보육전문 매니저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위한 상담과 베이비붐 맞춤형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향후 가상 사무실 서비스를 도입해, 도내 베이비붐 창업자와의 접점을 보다 확대할 예정이다.

 

재단은 1인 창업존 서비스의 출범이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 중이지만 성장을 위해 고민하는 초기 기업 ▲베이비부머 친화형 생활 창업을 위한 지원을 찾고 있는 기업 ▲창업자들간의 네트워킹 및 소통이 필요한 1인기업 등에 꼭 맞는 창업공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경기도베이비붐일자리기회센터가 시군 인생이모작지원센터 등의 역량을 지원하는 광역 기능을 넘어 맞춤형 창업자를 육성하는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할 수 있어 기쁘다”며, “베이비붐 창업 희망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수용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1인 창업존 입주기업 모집공고는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경기도베이비붐일자리기회센터에서 유선(031-270-9757) 및 방문 상담할 수 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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