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6월 12일부터 7월 3일까지 3주간 온라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한다.
이번 온라인 캠페인은 노인뿐 아니라 노인의 곁에서 노인에게 장기요양서비스를 제공하는 장기교양요원의 인권을 같이 존중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되며, 이를 통해 노인인식을 개선하고 상호간의 인권을 존중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온라인 캠페인에서는 노인 및 장기요양요원의 상호존중을 위한 N행시를 작성하거나 좋은 돌봄을 위한 댓글 남기기 등을 실시한다. 또한 6월 26에는 석촌호수 공원에서 오프라인 캠페인도 실시하며, 인식개선 작품전시 및 소감 나눔 활동도 준비되어 있다고 한다.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의 고진선 관장은 “6월 15일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이고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이다. 노인에 대한 인권을 높이고 학대를 예방하는 것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과 서울시동남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가 함께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실시하는 것은 어르신에 대한 돌봄의 가치를 함께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온라인 캠페인은 QR코드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오프라인 캠페인은 어르신의 인권을 존중하고 학대예방을 위해 함께하고자 하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서울시동부노인보호전문기관(02-470-1389)으로 문의하면 된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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