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령 소비자 피해, 수도권이 59.3% 차지

정보통신서비스·식료품·기호품·섬유신변용품 순으로 피해 많아

입력 2014년10월19일 11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60세 이상 고령소비자에 대한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소비자상담 건수는 201014,572건에서 지난해 35,789건으로 2.5배 급증했는데, 전체 소비자상담건수와 비교하면 2010년에는 고령소비자 상담비율이 2% 수준이었으나, 지난해에는 4.2%로 급증한 것.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지역 고령소비자의 상담건수가 21,228건으로 전체 상담건수의 59.3%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품목별로는 정보통신서비스에 대한 상담 건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식료품 및 기호품, 의료 및 섬유신변용품에 대한 상담이 많았다.

 

 

박희숙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