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문해교육에 대한 사회적 인식 확산을 위해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 작품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 주제는 ‘문해, 온 세상이 다가온다’로 배움이 주는 행복한 경험과 만남,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한 새로운 일상 등을 표현하면 된다.
대상은 경기도 소재 문해교육기관 및 단체에서 운영하는 문해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만18세 이상 문해 학습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분야는 시화와 엽서쓰기 2개 분야로 진행되며 심사결과 상위 5% 작품은 전국 시화전에 출품된다.
응모를 희망하는 학습자는 소속기관 및 단체의 1차 추천 심사를 거쳐 6월 3일부터 14일 사이에 진흥원 누리집(https://www.gill.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소속기관·단체를 통해 작품을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추후 시화 전시회 및 문해교육 관련 행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남양호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시화전을 통해 배움에 대한 즐거움을 경험하고 성인문해교육 참여 동기를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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