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동대문구, 어르신 위한 ‘스마트 건강교실’ 운영

둘째 주·넷째 주 목요일 10시, ‘스마트 건강관리기기 사용법’ 교육

입력 2024년05월30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동대문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구민의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 중이다.

 

구는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비대면 만성질환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스마트 건강교실’을 마련했다.

 

교육은 2·4째주 목요일 10시부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수강할 수 있다.

 

혈압계, 혈당계, AI돌봄 로봇 등 ‘건강관리기기’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 건강’의 사용법을 손쉽게 알려주며, 이와 함께 고혈압·당뇨 관련 영양관리 및 건강밥상 교육까지 함께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1시간30분으로 5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관내 어르신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스마트기기 사용법을 숙지하시어, 집에서도 스스로 만성질환 및 건강관리를 잘 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김병헌 기자(bhkim4330@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병헌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