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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구, 노인일자리·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통안전·직무 교육 실시

9일과 10일 구청 강당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690명 대상 3시간 교육

입력 2024년05월22일 17시4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금천구는 지난 9일과 10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이 안전수칙을 숙지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직무유형별 소양교양교육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노인일자리사업은 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제공하는 노년층 특화 사회공헌형 일자리이다. 어르신의 사회참여 확대를 통해 고령사회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인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한다.

 

교육은 대한노인회금천구지회 주간으로 9일과 10일 양일간 구청 대강당에서 총 690명을 대상으로 3시간씩 진행됐다.

 

교통안전교육 2시간과 직무교육 1시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업무 전후와 이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계절별·사고유형별 안전사고 예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들이 업무 중에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들을 예방할 수 있도록 퀴즈풀기 형식으로 쉽고 재미있게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는 공익활동형, 사회서비스형, 시장형, 취업알선형, 전담인력 등 유형에 따라 초등학교 급식 지원, 지하철 안전 관리, 카페 운영, 택배 사업 등 다양한 사업에서 1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달 18일과 19일에도 금천호암노인종합복지관, 청담종합사회복지관이 주관으로 총 81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노인 인권 및 장애인 인식 개선, 노년기 건강관리 등의 주제로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만족과 성취감 향상, 지역사회 공익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고령사회가 가속화되면서 더욱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어르신들의 의견을 반영해 다양하고 질 좋은 일자리를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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