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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민간위탁 재계약 운영 협약 체결

오는 2029년 5월 30일까지 5년간 운영

입력 2024년05월28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의 민간위탁 기관으로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이 재선정됐다.

 

울산시는 28일 시청 1별관 5층 시민건강과에서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과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민간위탁 운영 재계약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기존 위탁 기간이 올해 5월 30일자로 만료됨에 따라 민간위탁관리위원회 심의 및 선정심사 위원회 심사 등의 절차를 거쳐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을 운영기관으로 재선정하고 체결하게 됐다.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은 지난 5년간의 위탁 기간 동안 보건복지부로부터 치매안심병원 지정을 이끌어 냈으며 공립요양병원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받아 심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재계약으로 의료법인 재명의료재단은 5월 31일부터 오는 2029년 5월 30일까지 5년간 더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을 운영하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 협약체결과 더불어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하는 최상의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더욱더 노력해 공공의료기관으로써의 기능과 역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은 3개 진료과(정신건강의학과, 내과, 한방과) 및 36 병실 149병상 규모로 운영하고 있는 울산 유일의 공공의료기관이다.

 

지역 주민의 치매 예방과 치매 환자의 입원 및 외래 진료, 보호자 등 가족의 교육 등 지역사회 노인성 질환 예방․진료의 선도기관으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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