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과 인천광역시가 2021년부터 ‘노인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GS25시니어드림스토어가 5월 20일, 6호점을 개점했다.
인천시는 어르신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GS25시니어드림스토어를 매년 2호점씩을 늘려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부평구에 부평어울림점을 개점했다.
시니어드림스토어는 민간형 시니어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GS리테일과 인천시가 ▲우수인력 모집, 제공을 위한 예산 확보 및 제반사항 지원 ▲민간기업 취업 알선 및 시니어일자리사업 홍보 체계 구축 ▲시니어일자리 사업장 지원 및 환경 조성 협력 ▲민간형 시니어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주요 골자로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GS25시니어드림스토어는 일할 수 있는 의욕과 능력을 갖춘 지역 어르신에게 일터를 제공해 경제적 기회를 제공하고, 자력으로 생활하고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스스로 느끼게 함으로써 노인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일터다.
이날 개점식에 참석한 시현정 시 여성가족국장은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가 증가하고 있으며, GS25시니어드림스토어가 신노년 어르신에 적합한 노인일자리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행복하고 희망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일자리 내실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에 2,337여억 원을 투입해 지난해 보다 7,477명이 늘어난 5만4,123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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