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사회서비스원에서는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 소진예방 및 업무 역량강화를 위한 2024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프로그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제공기관 종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소진예방 및 힐링프로그램,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사업을 6월부터 10월까지 지원한다.

소진예방 및 힐링프로그램은 도내 사회복지시설 및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종사자·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권역별(춘천, 정선, 양양)로 ‘예술과 함께하는 문화 힐링’, ‘서피비치와 함께하는 서핑 힐링’, ‘자연과 함께하는 웰니스 힐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스트레스 해소 및 재충전 기회를 제공한다.

국내 선진지 견학지원사업은 종사자 10개 팀(팀별 3명 이상)을 선정해 최대 2박3일 국내 선진지 견학을 지원함으로써 다양한 경험 공유 및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한다. 2024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지원프로그램은 5월 20일부터 6월 7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도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은영 도사회서비스원장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도내 사회서비스 종사자의 일상에 여유가 더해져 스트레스가 완화되길 바라며 전문성 향상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질 높은 사회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해 가겠다”고 전했다.

글=정재우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