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는 보건소나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방문하기 어려운 주민을 위해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영양사, 간호사, 금연상담사 등 중구건강생활지원센터의 전문 인력들이 보수동 및 부평동 관할 원로의 집 12개소에 직접 방문해 ▲기초 건강측정(혈압, 혈당) 및 상담 ▲뇌졸중·심근경색 초기대처 방법 홍보 ▲금연·절주 교육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 교육 등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찾아가는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운영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이동식 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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