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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위한 소통창구 마련

경남도 최초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 구성·개최

입력 2024년03월22일 1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는 22일 경남도청 중앙회의실에서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과 지위 향상을 위해 도정 최초로 ‘경남도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처우개선위원회는 지난 1월말 도 관계 공무원 6명과 민간전문가 9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임기는 2년이다. 위원장은 조례에 따라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이 맡았으며, 부위원장은 장수용 경남도사회복지사협회 회장 직무대행이 선출되었다.


 

이날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시작으로 부위원장 호선, 위원회 운영방향 및 향후계획 안내, 안건논의 및 자문, 건의사항 및 기타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되었다.

 

신종우 복지여성국장은 인사말에서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복지 관련 전문가를 위원으로 모셨다”며, “복지종사자의 처우가 개선되면 복지서비스 질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안건논의 시간에는 사회복지사 등 처우개선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실태조사와 관련한 논의와 자문을 진행했으며 조사대상, 조사범위, 조사방법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경남도는 처우개선위원회의 의견을 수렴해 4월 중 실태조사 계획을 수립‧추진할 방침이다.

 

위원회는 사회복지사 등의 보수 수준 및 처우개선, 신규 사업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안을 자문·의결하며, 복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해나간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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