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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노인에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치료비 지원

만65세 이상 노인 중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부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자

입력 2024년02월20일 15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 과천시가 어르신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치료비를 1인당 최대 36만 원 내에서 지원하는 사업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정신건강 외래치료비 지원사업인 경기도 노인마인드케어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회경제적 부담 감소와 정신질환 조기 발견 및 개입을 통한 만성화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치료비 지원대상은 과천시에 주소지를 둔 만65세 이상(1959년 이전 출생자) 노인 중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일부 질병코드로 진단받은 자이다.

 

치료비 지원 대상자에게는 2024년에 발생한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의 본인 일부 부담금을 1인당 연 36만 원 내에서 지원한다.

 

지원절차는 정신건강의학과 외래 진료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과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치료비 지원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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