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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도 가전제품 이용 쉬워진다

한국이 주도하는 '가전제품 접근성' 국제표준화 시동

입력 2014년10월14일 00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장애인, 고령자들이 가전제품을 쉽게 열고 닫을 수 있도록 규정한 가전제품 여닫음 장치의 접근성에 관한 기준이 국제표준화 기구(ISO)로부터 새로운 국제표준()으로 승인되었다고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밝혔다.

사진제공: LG전자  

이번 표준()은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다수의 중소·중견 가전업체가 함께 참여하여 개발한 국가표준을 국제표준으로 제안한 것으로, 향후 약 3년 동안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전문가들이 모여 국제표준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표준()의 내용은 2008년 시행된 장애인 차별 금지법을 기반으로 장애인이나 고령자가 가전제품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전제품 여닫음 장치(·손잡이 등)의 접근성에 중점을 두고 기준을 제시한 것이다.

정재우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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