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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도내 유통 건강기능식품 안전성 검사 실시

작년 136건 수거·검사 결과 모두 ‘적합’, 올해도 안전성 확인 철저

입력 2024년02월19일 17시28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는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 판매를 위해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유통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영양성분(비타민 및 무기질)과 7가지 기능성 원료를 포함하는 8개 유형의 제품이 중점 검사 대상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이 섭취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철저히 할 필요가 있다.

 

건강기능식품의 기준·규격 검사는 도 보건환경연구원에서 실시하며, 영양성분 및 기능성 성분의 함량, 대장균군, 중금속, 붕해시험 등의 항목을 검사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에는 관계행정기관에 결과를 즉시 회신해 회수폐기 등 조치를 통해 부적합 제품의 유통을 신속하게 차단한다.

 

전년도 검사에서는 총 8개 유형 136건 수거·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노혜영 도 식품위생과장은 “건강기능식품 수거·검사 외에도 건강기능식품 판매업소의 허위 과대 광고 여부 등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해 건강기능식품의 안전성 확보와 건전한 유통 판매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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