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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기록원, 보통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자서전 쓰기’

총 8회 운영, 전문 강사의 글쓰기 코칭·자서전 제작 지원

입력 2024년02월13일 17시5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도기록원은 13일부터 3월 8일까지 ‘보통 사람들의 아주 특별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싶은 도민 10명을 대상으로 3월 14일부터 5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8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 사람의 역사 중 남기고 싶은 한 장면을 기록하고 공유하며 세대 간 소통의 기회로 사용하고자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했다. 큰 호응을 얻어 올해는 기록활동가의 글쓰기 강의와 교정 작업을 거쳐 자서전을 제작할 계획이다.

 

지난해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도민은 내 인생을 되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평범한 일상에 많은 아름다움과 특별한 추억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글쓰기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참여자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 지난해 4회에서 올해는 8회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프로그램 참여는 2월 13일부터 3월 8일까지 전화(055-254-4954) 또는 네이버 폼(https://m.site.naver.com/1iABi)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강의 세부 과정 등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기록원 누리집(archives.gyeongnam.go.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현홍 경남도기록원장은 “자서전 쓰기는 과거의 나를 기록하는 것을 넘어 현재의 나를 확인하고 미래의 나를 그려나가는 과정이다”며 “앞으로도 자기 성찰과 발전의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유익한 기록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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