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장성군,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올해 사업비 500만원 추가 확보

입력 2024년02월06일 16시4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전남 장성군이 지난 5일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송영)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서비스는 치매환자와 보호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한 이래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택시 운행시간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시간과 검진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500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추후, 치매안심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파트너 교육과 치매관리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서비스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인수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