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2월 2일 ‘2024. 부산, 함께돌봄 영도 돌봄 플러스 사업’ 활성화를 위해 관내 7개 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참여 의료기관은 영도병원, 해동병원, 영도 참편한 요양병원, 인제요양병원, 정 요양병원, 태종대 요양병원, 행복한 요양병원이다.
이번 협약은 2024. 부산, 함께돌봄 영도 돌봄 플러스 사업 중 ‘우리 동네 안심퇴원’ 서비스 관련 협업에 관한 내용으로 서비스 희망자는 퇴원 전 병원에서의 사전 상담 및 신청, 행정복지센터의 가정방문과 케어회의를 토대로 퇴원 후 가정에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영도구는 공공·의료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돌봄체계를 강화, 퇴원환자에 대한 돌봄, 요양, 식사지원 등 원스톱 통합돌봄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영도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에 함께해준 의료기관 관계자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사업이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안전하고 건강한 영도를 만드는 데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리라 믿는다”고 밝혔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