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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경로당, 이제 ‘지역봉사지도원’이 맡는다

지역 경로당 회장 133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

입력 2024년01월24일 10시1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중랑구가 지역 경로당 회장 133명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하고, 23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는 평소 지역사회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경로당 회장들을 지역봉사지도원으로 위촉해, 경로당을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춰 더욱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함이다.


 

지역봉사지도원은 앞으로 1년간 노인복지정책 홍보와 안내, 경로당 이용자 생활지도 등을 맡는다. 구는 지도원들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월 5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류경기 구청장은 “그동안 경로당 업무는 별도 지원없이 경로당 회장님들의 자발적인 봉사에 의존해왔다. 고생하시는 만큼의 도움을 드릴 수 없어 안타까웠던 부분을, 이번 지역봉사지도원 위촉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께 효도하는 중랑구로서, 노인복지정책에 아끼지 않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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