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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드 프로젝트, 가수 김도향과 함께 뉴시니어를 응원하다

즐겁고 활기찬 노인일자리 문화 정착에 앞장

입력 2014년10월02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나이와 상관없이 젊게 살아가는 뉴 올드맨 김도향이 활기차고 열정적인 뉴시니어를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가수 김도향이 참여한 ‘New-Old Life’의 티저 영상이 10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 공식 유튜브에 공개됐다. 영상에는 김도향 특유의 힘 있는 목소리로 New-Old Life를 열창하는 모습과 젊은이들과 어우러져 즐겁게 작업하는 모습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뉴올드(New-Old)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뉴올드 프로젝트는 문화콘텐츠를 통해 노인과 노인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긍정적으로 전환하고, 나이와 상관없이 젊게 살아가는 노인세대를 조명해 세대 간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18회 노인의 날을 맞아 티저 영상을 공개한 ‘New-Old Life’는 본 프로젝트의 첫 걸음으로, 최근 김도향과 울랄라세션이 함께 발표한 신곡 ‘My Life’를 재해석해 즐겁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노인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도향은 노인들의 모습이 보다 밝고 긍정적으로 그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이 노래가 노인들이 꿈을 찾고 다시 한 번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에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시니어모델들이 참여해 당당하고 활기찬 뉴시니어의 본보기를 직접 보여줄 예정이다.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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