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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 운영

기초과정 수료한 농업인 21명 대상 50시간의 이론 및 실습 심화교육

입력 2024년02월01일 18시3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특수목적형 치유농장 육성을 위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심화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월 6일부터 4월 2일까지 이론 26시간, 실습 24시간 총 50시간 동안 진행되며, 지난해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1기 기초과정을 수료한 농업인 21명이 참여한다.


 

교육내용은 △특수목적형 치유농업과 복지제도의 이해 △특수목적형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사회서비스 연계전략 △특수목적형 대상자의 이해 △유관기관 실습 등으로 진행되며, 인천 실정에 맞는 교육을 위해 지역 사회복지학과 교수, 사회서비스원, 광역치매센터 등 유관기관 전문가와 함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은 치유농장을 운영하거나 준비하는 농업인을 위한 교육으로 기초과정 100시간, 심화과정 50시간을 모두 이수하면 농촌진흥청에서 추진하는 ‘우수 치유농업시설 인증제’에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다음 2기 ‘치유농업시설 운영자 교육’ 통합과정(기초+심화)은 오는 4월부터 진행할 예정으로, 모집에 관한 사항은 3월 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서비스와 연계한 특수목적형 치유농장을 육성해 인천시민에게는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농업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농업 신소득 발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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