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함양군, 저소득노인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 시작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이·미용업체 51개소 방문해 자유롭게 사용

입력 2024년01월10일 16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남 함양군은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이 1월부터 본격 시행돼 1분기분을 대상자 바우처카드로 지급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도입해 시행하고 있는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은 중위소득 50% 이하 저소득노인 1,570여 명에게 분기별로 2만5,000원(연간 10만 원)을 바우처카드에 충전해 지원하면, 이를 가지고 관내 가맹점으로 등록된 이·미용업체 51개소를 방문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사업이다.


 

함양군은 지원사업을 통해 저소득 어르신에게 이·미용비를 제공함으로써 체감하는 노인복지를 실현하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미용바우처 지원사업과 같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보다 편안한 일상을 만들어주고 지역 업체에도 도움이 되는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정책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 시니어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선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