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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하남 지하철 시대 열린다

2018년과 2020년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통

입력 2014년09월29일 17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국토교통부는 9월 29일 하남시 덕풍동 시각공원에서 하남선 기공식을 개최(경기도 주관)한다고 밝혔다.

 

하남선은 광역철도 중 최초로 경기도, 서울시 등 지자체 주도로 건설하는데 8월 12일 국토부가 승인한 3공구 우선시공분 사업계획에 따라 착공하고, 내년까지 전체 공구를 착공할 계획이다.

사진제공: 비엘파트너  

하남선 사업은 총 9,909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2018년과 2020년 2차례에 걸쳐 단계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다.

 

서울지하철 5호선 종점인 상일동에서 하남 미사, 덕풍동, 창우동까지 총 연장 7.7㎞에 5개소의 역사를 건설하는데, 전체 5개 공구 중 서울시가 1개 공구, 경기도가 4개 공구를 맡아 시행한다.

 

하남 미사지구 입주자의 교통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상일~덕풍 구간을 2018년 말 개통하고, 덕풍~창우구간은 2020년 말 개통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사업이 완료되면, 하루 10만 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측되며, 하남에서 서울 종로까지 4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어 하남 미사지구 등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난 해소 및 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창규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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