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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치유농업과 치매관리 위해 인천광역치매센터와 맞손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지난 13일 치매예방-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입력 2023년12월15일 18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3일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와 ‘치매예방-치유농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희중 인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정성우 인천시 광역치매센터장 등 업무 관계자 8명이 참석해 치유농업과 치매관리사업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상호발전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


 

협약 내용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치유농업프로그램 연계 운영 △치유농업 전문인력 교육 실습 연계 △기타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건강증진에 대한 사항 등이다.

 

이희중 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치매 관련 치유농업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로 인한 사회적 비용을 절감하고 시민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이 보장되기를 기대한다”며 “치매 환자와 가족, 관계자들이 치매 예방·인지능력 강화뿐 아니라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글=남정식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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