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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 베이비붐 농촌 한 달 체험 마쳐

높은 만족도, 참여자들 의견 반영해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

입력 2023년12월19일 07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지난 11월 18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베이비붐 농촌 한 달 체험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베이비붐 농촌 한 달 체험은 현재 경기도 도시에서 거주하고 있으면서 귀농귀촌을 희망하고 있는 베이비붐세대 17명을 대상으로 △연천군 푸르내마을 △연천군 나룻배마을 △가평군 연인산마을 등 경기도 농어촌 체험마을 3곳에서 농촌이해, 영농실습, 지역민 교류 등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임시주거 및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참여자 이용진 씨는 “도시를 벗어나서 생활해 본 적이 없고 항상 재취업만을 생각하다 용기 내어 귀농프로그램에 지원했는데, 농촌에서 살아보니 살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고 막연하게 느낀 농촌생활을 실체적으로 체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답했다.

 

베이비붐 농촌 살아보기 체험사업은 2024년에도 지속할 예정으로 참여자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올해보다 개선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의 베이비붐세대에게 농촌에서의 재도약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베이비붐세대와 농촌과의 연계를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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