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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 위해 적극 행정 펼쳐

입력 2023년12월14일 10시57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강동구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전국 지역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분야는 ▲복지업무 체계 구축 ▲위기가구발굴·사례관리 부문 우수사례 ▲사각지대 발굴·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적 등 5개 분야 12개 지표로 평가한다.


 

올해 강동구는 복지사각지대 선제적 발굴 및 현장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쳐 온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번 수상은 2021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지자체로 인정받은 이후 3년 연속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구는 그동안 ▲복지대상자 방문상담 및 서비스 연계 강화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강화 ▲복지공동체를 통한 사각지대 발굴 체계 구축 ▲동 민관협력 정기 사례회의 및 공통업무 매뉴얼 제작 ▲원스톱 복지상담을 위한 긴급복지콜 운영 ▲우리동네시니어돌봄단을 통한 취약계층 돌봄강화 등 선제적 복지대상자 발굴과 지원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구는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주민등록사실 기간 중에는 ‘방방곳곳 문고리사업’을 운영해 전세대에 복지안내문을 부착함으로써 상담이 필요한 주민이 언제든지 동주민센터를 찾을 수 있도록 힘썼다. 또한 복지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강일·상일지역에는 지역밀착형 스마트복지관 강일동 스마트복지센터를 설치해 많은 주민들이 편리하게 복지서비스 혜택을 누리도록 했다.

 

이선영 복지정책과장은 “복지제도를 잘 몰라서 지원을 받지 못하는 주민이 없도록 민관이 협력해 홍보를 강화하고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향후 성심을 다한 적극적인 복지행정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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