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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 개최

양질의 노인일자리 창출한 20개 우수기업 인증

입력 2023년12월05일 19시1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충북도는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우수기업 인증(20개소)과 유공자(9명)를 포상하기 위해 5일 2023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인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인증식 행사는 김영환 충북지사, 기업대표, 노인회 취업지원센터장, 일자리수행사업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인증, 우수시군 및 유공자 표창, 우수사례 발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올해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20개 기업이 선정되었으며, 인증업체에는 인증일로부터 2년간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 금리우대(0.5%), 지방세 세무조사유예(2년), 해외시장 판촉 지원 등 우대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한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업 대표는 “초고령 시대에 노인 고용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며, 그들이 각 분야에서 수년간 일하며 얻은 풍부한 경험과 지식이 기업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성실하게 일할 수 있는 어르신과 꾸준히 함께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노인일자리 창출 시군 성과평가를 통해 최우수 기관으로 진천군, 우수 기관으로 제천시와 보은군이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았고, 그 동안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6명)에게도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김영환 도지사는 “노인의 가능성을 찾아 일자리와 연계함은 물론 기업의 경영활동을 적극 지원해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도민이 행복한 대한민국의 중심 충북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4년부터 시행한 노인일자리 창출기업 인증제는 도내 우수한 기업들의 동참을 이끌어내며 지난해까지 2만4,000여 건의 민간분야 노인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크게 기여해왔다.

 

글=최선희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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