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은 민선 8기 주요 공약사항인 노인일자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며, 올해 연초부터 관내 1,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공익형 및 사회서비스형 노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내년도에는 60여 명의 일자리를 추가 확대하고 민선 8기 동안 매년 일자리를 늘려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다양한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중심으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이미 고령화 비율이 30%를 넘어선 초고령화사회로 진입했고,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지원해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춰 다양한 신규 노인일자리를 발굴하고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글=이충렬 기자(rlaqudgjs88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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