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고령자 친화기업으로 2개업체 공모선정

60세 이상 고령자로 직원 채용하는 기업

입력 2014년09월05일 21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보건복지부와 노인인력개발원에서 주관하는 2014년도 고령자 친화기업 공모사업에 도내 업체 2개소가 선정되어 국비 45,700만 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고령자 친화기업이란 고령자가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적합한 직종에서 대부분(70%)60세 이상 고령자로 직원을 채용하는 기업을 말하며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면 최고 3억 원까지 국비를 지원받게 된다올해 선정된 2개 업체는 파충류·양서류 등 곤충사육 및 판매사업을 계획한 전주 시니어클럽과 ()카메레온은 국비 2억을 지원받아 올해 노인 16명이 일하게 되며, 고구마 유통 및 고구마 묵 제조업을 계획한 익산 미들채 ()고마음은 국비 25,700만 원을 지원받아 100여 명의 노인일자리를 창출하게 된다.

 

우리 도내에는 7개의 고령자 친화기업이 있으며, 전국 39개소로 18%를 차지하며, 올해 공모선정된 업체 22개소 중 우리도는 2개소가 선정되었다고령자친화기업은 20만 원씩 9개월간 참여하는 정부 재정지원 노인일자리 보다는 안정적으로 월 60~65만 원 정도 보수를 받고 연중 일할 수 있어 노인들에게 자긍심을 높여주고 경제생활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안경희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건강 스포츠 문화 이슈

동영상 뉴스

포토뉴스

건강뉴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