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거창군은 60~64세 이하 저소득층 어르신 43명을 대상으로 최대 2개까지 시술비 일부를 확대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주민등록상 거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 중인 1958년 1월∼1963년 10월까지 출생자 중 의료급여수급자와 저소득층(건강보험료 하위 50% 이하) 군민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보험료가 낮은 사람에게 먼저 지원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오는 10월 10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신분증, 건강보험납부확인서를 지참해 거창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로 본인이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임플란트 지원사업이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글=신호숙 기자(smkim248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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