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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디지털 상담소,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도입

컴퓨터, 스마트폰 등 디지털기기 어려움 해소 위해 일대일 밀착 상담 제공

입력 2023년09월27일 10시2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서울 중랑구가 정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운영 중인 ‘중랑구 디지털 상담소’ 이용이 더욱 편리해졌다.

 

구는 기존 전화나 방문으로만 예약할 수 있었던 시스템을 개선하기 위해 이달부터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제부터 디지털 상담소 이용을 원하는 구민은 전화나 방문뿐 아니라, 언제든 간편하게 인터넷으로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중랑구 디지털 상담소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키오스크 등 디지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일대일 밀착 상담 프로그램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간 관계없이 언제든 인터넷 예약이 가능해지면서 구민들의 더욱 활발한 이용이 기대된다.

 

구는 예약 시스템 개선과 더불어 1인당 상담 시간도 20분에서 30분으로 늘렸다. 더욱 다양한 궁금증을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상담은 전화 상담과 대면상담 두 가지 방식으로 이뤄진다. 간단한 상담을 원하면 전화로 진행할 수 있으며, 대면상담을 원할 시 사전 예약 후 구민 스마트 교육 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인터넷 예약방법은 중랑구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복지교육>교육정보>구민 정보화 교육>디지털 상담소 순으로 접속하면 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서울시 공공예약시스템 도입으로 구민들의 디지털 상담소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기기 사용에 익숙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다양한 정보화 교육 기반을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글=박인수 기자(rlaqudgjs93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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